- LA 다저스 3 :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 (승리 투수: Buehler / 패전 투수: Fried) 무키 베츠의 호수비와 뷸러의 호투가 경기를 7차전으로 가져간다. 사실 무키 베츠 타격감 별로라고 지난 번 적었었는데, 이런 결정적인 수비 한 번 씩 해주는데 타격감 얘기를 어찌 하겠나 싶다. 야구는 확실히 호수비 한 번씩 터지면 분위기가 넘어오는 것 같은 느낌이 있음. 그리고 누누이 말했지만 뷸러는 진짜 대단하다. 손에 물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, 정말 잘 던짐. 이제 다저스의 에이스는 커쇼가 아닌 뷸러라고 불러야 하는 거 아닐까? 코리 시거도 여전히 핫하다. 이번 다저스의 가을야구는 무키 베츠와 코리 시거가..